1차 사료에 근거한다
《사기》, 《한서》, 《삼국사기》, 《고려사》 등 원사료와 금석문을 문항에 직접 제시하고, 그 사료가 실제로 무엇을 말하는지를 묻습니다. 2차 해석을 정답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Korean History Proficiency Examination
반도사를 넘어서 대륙사와 해양사로
항일독립전사의 역사관을 잇는 주체적 사관으로, 1차 사료와 고고학적 연구 성과에 근거해 우리 역사의 이해를 묻는 검정시험입니다.















주관 · 사단법인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Our Purpose
역사를 외우게 하는 시험이 아니라, 사료를 읽고 스스로 판단하게 하는 시험을 지향합니다. 다섯 가지 원칙 위에서 모든 문항을 출제합니다.
《사기》, 《한서》, 《삼국사기》, 《고려사》 등 원사료와 금석문을 문항에 직접 제시하고, 그 사료가 실제로 무엇을 말하는지를 묻습니다. 2차 해석을 정답으로 강요하지 않습니다.
우리 역사의 전개를 외부의 영향과 시혜로 설명하는 타율성론에서 벗어나, 내재적 발전의 맥락에서 각 시대를 이해하도록 구성합니다.
비파형동검·고인돌·미송리형 토기 등 유물 분포와 발굴 성과를 문항의 근거로 삼아, 문헌만으로 그려진 반도사관의 강역 인식을 검증합니다.
암기량이 아니라 사료 독해력으로 승부하도록 설계했습니다. 모든 기출은 해설과 출제 의도, 원문 출처까지 공개하여 시험 준비 자체가 역사 공부가 되게 합니다.
연간 6회 이상 정기시험을 시행하고, 기관·단체의 요청에 따라 특별시험을 시행합니다. 특별시험은 등급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What Makes Us Different
왼쪽은 국사편찬위원회가 시행하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오른쪽은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가 시행하는 본 시험입니다. 일곱 항목을 같은 형식으로 나란히 놓고 비교했습니다.
타율성 사관
식민지근대화론 등 이른바 뉴라이트 사관이 문항 전제에 반영되어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습니다. 발전의 동력을 밖에서 찾습니다.
주체적 사관
신채호·정인보로 이어지는 항일독립전사의 역사관을 계승합니다. 발전의 동력을 우리 안에서 찾습니다.
유학·성리학 중심
유학과 성리학의 도입을 국가 체제 정비와 통치 기반 확충의 핵심으로 설명하면서, 친명 사대주의를 표방한 유학자·성리학자의 역할을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한다는 비판이 있습니다. 고려의 최승로와 조선의 최익현 등에 대한 서술이 그 사례로 거론됩니다.
민족 전통사상의 계승
선도·선교·신교·수두교·풍류도 등으로 불려 온 우리 민족의 전통사상과 천손사상을 함께 다룹니다. 이러한 사상적 흐름이 근현대의 여러 민족종교와 민간신앙으로 이어져 온 과정도 역사적 맥락 속에서 살펴봅니다.
반도에 갇힌 강역
고조선과 고대 국가는 물론 고려·조선의 강역까지 한반도 안으로 국한하는 반도사관이 전제되어 있습니다. 만주에 분포하는 유물은 강역 밖에 남습니다.
사료가 가리키는 강역
만주·요서·연해주·내몽골을 비롯해서 중국 하북성·산동성·절강성 및 일본에 이르기까지, 선입견 없이 1차 사료와 출토 유물이 미치는 범위를 그대로 봅니다.
통설을 거쳐 온 근거
고대사 문항의 상당수가 원사료가 아닌 일제 식민사학 이래의 통설적 해석에 의존합니다.
원문에서 바로
모든 문항이 원문 사료·금석문·발굴 보고서를 근거로 하며, 근거 출처를 문항과 해설에 명기합니다.
문제를 위한 문제
출제 의도가 명확하지 않고, 오답을 유도하는 성격의 문제도 있습니다. 소위 "문제를 위한 문제"입니다.
맥락을 묻는 문제
단순한 사실의 암기를 배제하고, 우리 역사의 맥락을 이해하고 있는지 확인하는 문제입니다. 결과적으로 응시자가 한국사를 바라보는 시각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시험입니다.
연 4~5회
정기시험만으로는 기관·단체의 별도 시행 요청에 대응하기 어려울 수 있습니다.수치 검증
연간 6회 이상
연간 6회 이상의 정기시험에 더해, 기관·단체의 요청에 따라 수시 특별시험을 시행합니다. 특별시험은 등급을 부여하지 않습니다.
암기 중심
사건·연대·인물 중심의 암기 지식 확인 비중이 높습니다.
사료 독해 70%
제시된 사료를 읽고 추론·비교·비판하는 사료 독해형 문항이 전체의 70% 이상입니다.비율 확정
Sample Questions
실제 출제 형식 그대로입니다. 선택지를 눌러 정답과 해설, 그리고 출제 의도를 확인해 보세요. 마지막에는 기존 시험의 문항과 나란히 놓고 비교했습니다.
다음 사료를 함께 검토할 때, 낙랑군 수성현의 위치로 가장 적절한 곳은?
근거 사료 ①낙랑군 수성현에는 갈석산(碣石山)이 있는데, 만리장성이 시작된 곳이다.《태강지리지(太康地理志)》 일문 — 《사기색은(史記索隱)》 인용
근거 사료 ②진은 임조에서 시작하여 요동에 이르기까지 장성을 쌓았고, 그 길이가 만여 리였다.《사기(史記)》 〈몽염열전(蒙恬列傳)〉
근거 사료 ③낙랑군은 무제 원봉 3년에 설치되었으며, 속현 가운데 수성현(遂成縣)이 기록되어 있다.《한서(漢書)》 〈지리지(地理志)〉 낙랑군조
《한서》는 낙랑군의 속현으로 수성현을 기록하고, 《사기색은》에 인용된 《태강지리지》 일문은 수성현의 지리 지표로 갈석산과 장성의 시작점을 제시합니다. 《사기》의 장성 관련 기록까지 함께 대조하면, 문헌의 지리 정보는 ③의 하북성 창려·노룡 일대와 연결해 검토할 수 있습니다. 다만 산해관의 현존 장성은 명대 유적이므로 진·한대 장성과 시대를 구분해야 합니다.
사료에 기재된 지리 지표(산·성곽)를 현존 지형과 대조하여 위치를 판정하는 능력. 통설을 전제로 사료를 재해석하지 않고, 사료가 말하는 바를 먼저 확인하는 태도를 평가합니다.
다음 두 사료를 통해 공통적으로 알 수 있는 사실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백제국은 본래 고구려와 함께 요동의 동쪽 1천여 리에 있었다. 그 뒤 고구려는 요동을 차지하고, 백제는 요서를 차지하였다.
(나) 백제가 다스리는 곳을 진평군 진평현이라 하였다. (가) 《송서(宋書)》 백제전 · (나) 《양서(梁書)》 백제전
두 사료 모두 중국 왕조가 직접 편찬한 정사(正史)로, 백제가 요서 지역을 경략(略有)하고 그곳에 진평군·진평현이라는 행정 단위를 두었다고 기록합니다. 이는 백제의 활동 범위를 한반도 서남부로 한정하는 서술과 충돌하는 1차 기록이며, 백제의 해상 진출과 대륙 거점 경영을 보여주는 근거로 다루어집니다.
동일 사안에 대한 복수의 정사 기록을 교차 검토하여 공통 사실을 도출하는 능력. 선택지 ③·⑤처럼 사료에 없는 인과를 추가한 진술을 걸러내는 판단력을 함께 평가합니다.
다음 자료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요녕성 조양·심양, 길림성 일대와 한반도 전역에서 같은 형식의 청동 단검이 집중 출토된다. 이 단검은 검신과 자루를 따로 만들어 조립하며, 검신의 좌우가 비파 모양으로 불룩하다. 같은 지역에서 탁자식 고인돌과 미송리형 토기도 함께 확인된다. 비파형동검 출토 분포에 관한 발굴 보고 종합
비파형동검은 검신과 자루를 따로 주조해 조립하는 방식으로, 일체형으로 만드는 중국식 동검과 제작 기법 자체가 다릅니다. 요녕성·길림성과 한반도에 걸쳐 동일 형식의 동검·탁자식 고인돌·미송리형 토기가 함께 분포한다는 사실은 이 지역이 하나의 문화권을 이루었음을 가리키며, 고조선의 강역을 논할 때 핵심 근거가 됩니다. ①은 제작 기법이 다르다는 점에서, ②·⑤는 이 동검이 청동기 시대 유물이라는 점에서 옳지 않습니다.
유물의 형식과 분포라는 물질 자료에서 문화권의 범위를 추론하는 능력. 문헌 기록이 없는 시기를 고고 자료로 읽어내는 훈련을 평가합니다.
Same Era, Different Question
같은 시기를 다루는 두 문항입니다. 무엇을 그 시대의 얼굴로 삼을 것인가에서 두 시험이 갈립니다.
소비 문화가 시대의 얼굴
백화점 광고 한 장을 근거로 "달라진 사회·문화 현상"을 묻습니다. 식민지근대화론의 시선이 문항의 전제에 깔려 있어, 대일항전기를 우리 국민이 문화 생활을 누리던 시기로 오해하게 만듭니다. 같은 시기 대다수 조선인이 겪은 공출·배급·강제동원은 화면 밖에 남습니다.
다음 두 자료가 시행되던 시기, 조선 민중이 놓였던 처지로 가장 적절한 것은?
(가) 정부는 전시에 국가총동원상 필요할 때에는 칙령이 정하는 바에 따라 제국 신민을 징용하여 총동원 업무에 종사하게 할 수 있다.
(나) 미곡은 전량 공출 대상이 되었고, 각 가정의 식량은 애국반을 통해 배급표로만 받을 수 있었다. 공출 실적이 부진한 마을에는 관리와 경찰이 직접 나섰다. (가) 「국가총동원법」 제4조, 1938년 (조선에도 시행) · (나) 「조선식량관리령」 시행 이후 전시 식량 통제 자료 종합, 1943년
(가)는 조선인을 노무와 병력으로 동원할 수 있게 한 법적 근거이고, (나)는 생산한 곡식을 국가가 걷어 간 뒤 배급으로 되돌려 주는 통제 체제입니다. 두 자료를 함께 읽으면, 이 시기 조선 민중은 노동력과 식량을 모두 내주어야 했고 협력하지 않으면 배급에서 배제되는 처지에 놓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⑤와 같은 소비 문화는 도시 일부에 실재했으나, 그것을 시대 전체의 생활상으로 삼으면 다수가 겪은 수탈과 통제가 지워집니다.
법령과 제도라는 구조적 근거로 한 시대의 생활 조건을 판단하는 능력. 특정 계층·특정 도시의 단면을 시대 전체로 일반화하지 않는 판단력을 함께 평가합니다.
무엇을 견뎌야 했는가
같은 시기를 법령과 배급 제도라는 1차 자료로 묻습니다. 협력하지 않으면 식량조차 받을 수 없었던 조건을 확인하게 하여, 시대의 다수가 어떤 처지였는지 스스로 판단하게 합니다.
Answers & Commentary
시험 시행 후 관리자가 공개한 회차의 문제와 정답, 해설, 출제 의도와 출제 근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개된 정답과 해설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Annual Examination Schedule
연도를 선택하면 해당 연도에 시행했거나 시행할 시험의 회차·일시·형태·등급·과정·장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완료된 시험과 예정된 시험을 함께 기록합니다. 일정이 변경되면 이 표에도 최신 내용을 반영합니다.
| 시험 회차 | 응시 일시 | 시험 형태 | 등급 | 과정 | 상태 | 응시 장소 |
|---|---|---|---|---|---|---|
| 제1회 특별시험 | 2026. 9. 15. | 지필 시험 | 기본(일반) | 특별 | 완료 | 서울시 여의도 광복회관 3층 강당 |
| 제2회 특별시험 | 2026. 10. 17. 오후 2:00 | 지필 시험 | 특별 편성 | 특별 | 완료 |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5길 29 태화빌딩 지하1층 강당 |
| 제3회 특별시험 | 2026. 11. 17. 오후 4:00 | 지필 시험 | 일반 | 특별 | 예정 | 서울시 여의도 광복회관 3층 강당 |
| 등록된 시험 일정이 없습니다. | ||||||
Registration
관리자가 공개한 실제 시험 일정과 접수 가능한 회차가 자동으로 표시됩니다.
27,000원
60점 미만은 등급 미부여입니다.
고급과정 신청하기 →22,000원
60점 미만은 등급 미부여입니다.
일반과정 신청하기 →모든 문항은 사료를 바탕으로 출제하며, 단순 연대 암기형 문항은 출제하지 않습니다. 1차 사료·지도·표 등을 활용하고, 전체 문항의 70%는 사료를 종합해 판단하는 능력을 평가합니다.
주관식은 단답형으로 출제합니다. 3·1혁명과 3·1운동처럼 통용되는 다른 명칭도 정답으로 인정하며, 띄어쓰기와 가운데점 표기 차이는 채점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 회차 | 과정 | 시험일 | 접수 기간 | 시험 형태 | 일정 상태 | 접수 상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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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y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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